대구시가 올해 친환경차 보조금을 확대해 지난해보다 48% 늘어난 9천500여 대를 보급합니다.
보조금 지원 규모는 전기승용차 최대 천100만 원, 전기중형버스 최대 6천만 원 등으로 차등 지원하고, 수소차는 3천250만 원으로 정액 지원합니다.
택시와 노후 경유차, 어린이 통학차 등을 전기차로 전환할 때는 보조금이 우선 지원됩니다.
대구시는 지난 2016년 민간 보급을 본격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2만4천8백여 대의 친환경차를 보급했습니다.
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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